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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토요타, 시총 50조엔 돌파… 삼성 역전, 亞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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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日기업 최초로 50조엔 넘어서삼성전자 7년 반만에 역전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국민일보DB글로벌 1위 완성차 기업인 일본 토요타가 시가총액 50조엔을 돌파하며 대만 TSMC에 이 ...

日토요타, 시총 50조엔 돌파… 삼성 역전, 亞 2위

日기업 최초로 50조엔 넘어서삼성전자 7년 반만에 역전
日토요타, 시총 50조엔 돌파… 삼성 역전, 亞 2위
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국민일보DB
日토요타, 시총 50조엔 돌파… 삼성 역전, 亞 2위
글로벌 1위 완성차 기업인 일본 토요타가 시가총액 50조엔을 돌파하며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올랐다. 일본 기업이 시총 50조엔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일본 언론은 토요타가 삼성전자 시총을 7년 반 만에 넘어섰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日토요타, 시총 50조엔 돌파… 삼성 역전, 亞 2위
토요타 주가는 15일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전날보다 0.1% 하락한 3382엔(약 2만99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 종가는 1.35% 내린 7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토요타 시총은 55조1772억엔(약 490조원)이다. 삼성전자(436조원)보다 약 54조원 많다.
토요타는 시총 기준으로 아시아 2위에 포진했다. 아시아 시총 1위 기업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다. TSMC 시총은 18조900억 대만달러(약 769조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토요타가 약 7년 반 만에 삼성전자의 시총을 넘었다”고 전했다.
토요타가 삼성전자를 넘어선 배경에는 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이 있다. 토요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1123만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세계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123만대는 전년 대비 7.2% 급한 기록으로 세계 1위를 다투는 독일 폭스바겐(924만대)보다도 약 200만대 많다. 과거 도요타 최다 판매량이었던 2019년 1074만대 기록도 다시썼다.
도요타는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보다 84% 증가한 4조500엔(약 39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한편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15일 전 거래일 종가(3만7703.32)보다 1.21%(454.62포인트) 상승한 3만8157.9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점으로 3만8188.74까지 치솟았다. 닛케이지수가 3만8100선을 돌파한 건 1990년 1월 ‘버블 붕괴’ 이후 34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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