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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빌라촌 탈바꿈…공공임대 10만호 싸게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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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앵커]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공급 대책도 추진됩니다.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원도심을 탈바꿈할 뉴빌리지 사업이 새로 도입되는데요.이른바 '빌라촌'으로 불리는 노 ...

노후 빌라촌 탈바꿈…공공임대 10만호 싸게 푼다

[앵커]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공급 대책도 추진됩니다. 
노후 빌라촌 탈바꿈…공공임대 10만호 싸게 푼다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원도심을 탈바꿈할 뉴빌리지 사업이 새로 도입되는데요. 
노후 빌라촌 탈바꿈…공공임대 10만호 싸게 푼다
이른바 '빌라촌'으로 불리는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후 빌라촌 탈바꿈…공공임대 10만호 싸게 푼다
우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이른바 뉴빌 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 주민들도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정부가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고, 주차장과 CCTV,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예를 들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단독 10 가구·다가구 20 가구 미만 주민이 모여 소규모 정비사업을 하면 정부가 150억 원 안에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신축 세대 규모별로 방범 CCTV와 주차장, 주민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은 국비로 짓고, 주택은 주택도시기금을 이용해 건설할 수 있습니다. 
기금에서 융자해 주는 비율은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서 추가적인 재정 부담 없이 향후 10년간 이 사업에 10조를 지원할 것입니다.] 
정부는 또 2년 동안 신축 다세대·연립·도시형 생활주택 등 10만 가구를 매입해 무주택 가구에 주변 전셋값의 90% 수준에 전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소득, 자산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든든전세주택에 입주할 수 있고,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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